0601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예배에 네 분의 손님이 참석했다. 그중 한 분은 아주 어렸을 때 교회에 가본 적이 있는 비신자였다. 나와 관계가 있는 서울에 사는 선배가 부산에 사는 비신자 직장 후배를 내게 소개해주기 …
낮은울타리 예배에 네 분의 손님이 참석했다. 그중 한 분은 아주 어렸을 때 교회에 가본 적이 있는 비신자였다. 나와 관계가 있는 서울에 사는 선배가 부산에 사는 비신자 직장 후배를 내게 소개해주기 …
울산에 낮은담교회가 있다. 수도권에서 목회를 잘하고 설교자로 유명한 김관성 목사님이 3년 전쯤 내려와서 개척한 교회이다. 수도권에서 김관성 목사님과는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지만 서로 앞으로 어디서 어떻게 사역을 할지는 이야기를 나눈 …
공동체를 위한 기도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나 사실은 온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먼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못한 저희의 죄를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중단될 것 같았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만 3년이 넘었는데도 …
특별한 손님들이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했다. 독서 캠프에서 만나 작은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도우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브릿지’의 4명이 참석한 것이다. 작년 2주년 예배 때 참석해서 함께 기뻐해주셨는데, 올해는 먼저 3주년 행사를 …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5월의 우포늪과 어우러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장 기쁜 소식은 석 주 연속으로 참석한 조그만포차 사장님이 매주 나오기로 한 것이다. 포차 사장님을 초청한 식구가 “혹시 매주 이렇게 야유회 …
따오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봉채 갤러리를 떠나려는데, 갑자기 동석했던 정석중 목사님이 “따오기다.”라고 소리쳤다. “어디요? 어디?” “저기요.” 만약 따오기 설명을 듣지 않았더라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순간 다들 정 목사님이 …
우포늪에 와서 둘레길만 돌고가면 큰 걸 놓치는 것이다. 우포늪 사진만 20년을 찍은 정봉채 작가의 갤러리에 들렀다. 주민교회 정석중 목사님의 추천과 소개 덕분이다. 갤러리엔 따오기 사진이 여러 장 있어 질문했는데, 따오기에 …
2025년도 낮은울타리 봄 야유회를 우포늪으로 갔다. 우포늪 근처의 주민교회 정석중 목사님의 추천을 받은 식당에서 오전 11시까지 모이기로 했다. 나는 안락동에 사는 조그만포차 사장님을 픽업해서 같이 이동했다. 40분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
둥지청소년회복센터장 임윤택 목사님을 만났다. 임 목사님도 낮은울타리 3주년 책자를 위한 글을 써주셨다. 책자를 드렸더니 직접 만드신 커피드립백을 선물로 주셨다. 6월부터 둥지 청소년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다. 6월이 기대된다. …
물만골 문화센터에서 부산기윤실 사무총장 가정호 목사님을 뵀다. 나를 늘 ‘브라더’라 부르며 격려해주시는 분이다. 이번 낮은울타리 3주년 책자를 위해 글을 써주셨다. ”오~ 제 글이 제일 앞에 있네요.“ ”조상의 덕을 입으셨습니다. 가나다순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