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4:16-24] 예수복음, 내가복음

하나님의 복음은 처음부터 온 세상을 향하고 있었다.
한 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도, 한 민족 이스라엘을 부르실 때도.
그러나 유대인은 이 복음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했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만 국한될까?
오죽하면 ‘내가복음’이란 말까지 나왔을까?
‘예수복음’으로 돌아가자.

누가복음 4:16-24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