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만난 고등학교 동창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 아래 댓글에서 이런 글을 주고 받았다.
친구의 댓글을 보며 마음이 쿵쾅거렸다.
66권으로 완성된 성경에 ‘신욱복음’을 하나 더 붙이는 이상한 짓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지금부터 약 2천 년 전 각각 영감을 받아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향해, 각각 왕, 종, 인간,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표현한 것이 복음서이다.
그것처럼 나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지금 부산을 중심으로 내가 만날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표현하는 ‘신욱복음’이 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