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 해변

오늘 아침 송정에서 청사포에 이르는 해변 산책로를 걸었다.
기도할 일이 많고, 생각을 정리할 일이 많으면 난 바닷가를 걷는다.
바닷가 산책은 구체적 답을 주는 대신 먼저 내 마음을 만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