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와 루이스 컨퍼런스

18세기 대표적 신학자인 조나단 에드워즈와 20세기 대표적 신학자인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에 대한 컨퍼런스가 7월 10일 대학 선배가 담임하는 남천교회(담임 손영준 목사)에서 열렸다.
부산CBS 목회자 자문위원인 손 목사님이 자문위원들을 초청해서 컨퍼런스 전에 부산CBS 이재웅 본부장님의 배석하에 자문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부산CBS 목회자 자문위원회 모임 [사진 이강현]
강동현 부위원장님의 진행

2년 넘도록 주로 비신자들과 초신자들을 만나다 보니 오랜만의 신학세미나가 흥미로웠다.
수영장에서 자유수영을 하다가 교정반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정성욱 교수의 강의 [사진 강신욱]

특히 옥스퍼드의 저명한 신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 교수의 제자인 정성욱 교수의 강의가 참 좋았다.
루이스와 에드워즈에 대한 각각의 연구와 한국 교회를 위한 제언이 쉬우면서도 탄탄했다.
나는 노트북을 가져 가서 콘센트가 가까이 있는 곳에 앉아 강의를 들으며 정리했고, 강의가 끝나자마자 부산CBS 목회자 자문위원회 단톡방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컨퍼런스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 남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