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온 쿠키

선교행정가로서 HOPE라는 해외선교단체 대표를 오래 역임하셨고, 남서울평촌교회 선교목사인 김태정 선교사님의 선물이 택배로 왔다.
김 선교사님은 내가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때 선교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분이다.
돌아보면 김 선교사님 덕분에 정말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선교를 한 것 같다.

김 선교사님은 부산에서 도시선교를 하는 낮은울타리를 응원하며 작년 4월 첫 주일예배때 참석하며 축하선물로 과자를 주셨다.

낮은울타리 첫 예배 때 쿠키 선물 박스 [사진 강신욱]

오늘 받은 과자는 손바닥만한 크기에 한눈에 봐도 맛있어 보였다.
맛이 너무 궁금했지만 아껴두기로 했다.
냉장보관했다가 이틀 뒤 8월 첫 주일 폭염에도 예배에 참석하는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나눠 먹을 예정이다.

맛있어 보이는 쿠키들

김 선교사님의 아들이 경기도 안양에서 ‘쿠키포스트’라는 수제쿠키점(010-5904-9242)을 운영하는데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