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듀엣 북토크

오는 1월 27일(토) 오후 5시에 부산 중앙동에 있는 기쁨의집 기독서점(대표 김현호)에서 서진교 목사님과 듀엣 북토크를 한다.
작년 2월 11일 서울 상봉몰 기독서점(대표 이동식)에서 첫 듀엣 북토크를 하고 두 번째이다.
전 담임목사와 전 부목사의 듀엣 북토크가 흔치 않은 일이라서 CTS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서울 듀엣북토크 홍보물 [제공 서진교]
CTS뉴스 방송화면 [제공 어느 시청자]

서진교 목사님은 내가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때 청년부 담당교역자였다.
서 목사님은 내가 남서울평촌교회를 사임한 후 이어 사임했고, 이후 장애인 재활을 위한 굿윌스토어에서 일을 했다.
서 목사님은 장애가 있는 어린 딸을 키우면서도 장애인과 이웃을 섬기는 삶이 너무도 아름다워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기도 했고, ‘다니엘 기도회’에서 강사로서 설교하기도 했다.
실로 청출어람 청승어람이다.

지난 2년 동안 서 목사님은 세움북스의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 1호인 ‘작은 자의 하나님’과 예수님의 행적을 어른들이 읽는 동화처럼 적어낸 ‘예수행복학 개론’을 출간했다.
나는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와 ‘대화로 푸는 전도서’를 출간했다.
두 사람이 각각 두 권씩 출간을 해서 총 4권의 책을 두고 북토크를 한다고 했지만, 실은 책보다 두 사람의 사역과 관계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할 것 같다.

기쁨의집 기독서점 앞에 설치된 배너 [사진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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