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공부

금요일 오전에 3명과 갈라디아서 2장 뒷부분과 3장 앞부분을 공부했다.
갈라디아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구원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공부 중에 한 분이 눈물을 흘리셨다.
사실 말하던 내가 울컥했으나 억지로 참고 있었다.

내가 마무리 기도를 하는데 다른 한 분이 대놓고 울기 시작했다.
나도 더이상 참지 못하고 흐느껴 울었다.

하나님의 은혜 앞에 목사나 수십 년된 교인은 사라졌다.
마치 하나님을 처음 만난 것 같은 죄인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