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3:12-19] 세족식에 담긴 교회의 모습

사람의 모임은 약한 구성원은 도태시킨다.
교회는 오히려 약한 자를 용납해야만 하는 독특한 공동체이다.
용납은 인간의 본성과 의식구조에 반한다.
예수님은 세족식을 통해 용납의 본을 보여주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공동체이다.

요한복음 13:12-19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8   내가 너희 모두를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
19   지금부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일러 둠은 일이 일어날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