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경탄

새롭게 소개받은 비기독교인을 만나러 가는 중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중앙분리대 틈새에 자란 잡초를 보았다.
바닥에 붙어서 겨우 싹을 틔운 정도가 아니라 중앙분리대보다 더 높게 자랐다.
생명의 힘이 놀라울 뿐이다.
하물며 사람이랴.
나에게든 남에게든 주어진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