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3:31-38] 참여보다 중요한 건 따르는 삶

가룟 유다도 첫 성찬식에 참여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진정으로 성찬식에 참여했다고 볼 수 없다.
그는 떡과 잔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는 성찬식의 영적 유익을 전혀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형식적 참여보다 중요한 것은 주님을 따르는 삶이다.

요한복음 13:31-38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