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학부모의 메일

8월 1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개학예배를 인도했던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의 학부모 중 한 명이 용기를 냈다며 메일을 보내왔다.
아래가 그 내용이다.

내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일부러 메일을 보내주신 그 마음이 참 고마웠다.
또한 여러 학부모님들의 반응을 보며 감사와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과 말씀에 순종하면 이후는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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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목사님 안녕하셔요^^
첫 인사를 목사님의 몸컨디션은 괜찮은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인생이 내계획과 뜻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음을 시작으로 GVCS 문경캠퍼스의 영성부흥회 설교 말씀을 시작하시고 먼거리와 저녁 식사도 못하셨다는 말씀에 계속 마음에 남아 첫인사를 이리 시작하였습니다.

8월16일 금요일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1~8) 목사님 설교말씀을 영상으로 함께 예배한 GVCS문경캠퍼스의 학부모님들이 은혜 받은 마음들을 단톡방에 올리며 기도로 함께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글들을 목사님께 공유드리며 목사님의 사역에 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네명의 자녀분을 위해 이 땅에 단 한사람을 위해서라도 오셨을 우리의 목자 되시고 사랑이신 예수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강신욱 목사님께서 부산에서 오셔서 아이들에게 저에게도 도전적인 설교를 해주셔서 큰은혜가 임했네요. 
우리 자녀들이 주님의 창조질서에 맞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2학기가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저도 오늘 저녁 강신욱 목사님의 설교에 도전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 이였습니다. 
오늘 저녁 글로벌문경캠퍼스에 선생님들과 우리 자녀 모두에게 주님의 임재와 크신 사랑을 체험하는 거룩한 CPE 첫날의 영성부흥회 저녁이 되었을줄 믿습니다.
문경시를 위해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가 드리는 축복의 기도가 문경시에도 넘치게 부어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 GV 아이들이 "하나님 내가 어떤 인생을 살아야 좋겠습니까?" 라고 주님께 물으며 성장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살아갈때 우리 아이들로 인해 누군가가 생명을 얻고 소망을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청소년기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고 수고하고 있는 오늘, 그 노력과 수고와 눈물, 그 피가 무엇을 향해 있는지 생각하며,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지 말고 소망을 잃고 있는 그 누군가를 향해 손을 뻗을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손이 되고,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회복할 수 있는 참 된 그리스도인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길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모범을 보이셨던 것처럼 저희 부모도 아이들이 보고 자랄수 있도록 우리 부모의 삶도 하루하루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길 기도합니다.
어제의 패밀리캠프(8월15일)에 다녀온 제 마음을 살짝 열어보여 봅니다. 
저의 연약한 소견으로는 살짝 아쉬움과 은혜의 시간을 갖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혹시 패캠에 오셨거나 영상으로 함께 하셨는데 살짝 아쉬웠던분들이 은혜 받으실 준비 되셨다면 위의 CPE영성부홍회를 클릭하셔요.
오늘 저녁 2학기 CPE영성부흥회 (나를 보내소서) 꼭!! 보시고 은혜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말로 하나님께서는 정말 한방이 있으십니다ㅎㅎ
하나님의 속을 시원케 해드리는 한사람을 준비하시고 (강신욱목사님) 그 종을 통해 하나님의 방법대로 역사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은혜가 넘치는 영성부흥회였습니다.

그저 두서없는 아줌마 성도의 글이지만 목사님께 힘이 되기를 소망하며 정말 정말 용기 내어 메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