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5:5-8] 열매를 맺지 않으면 태워버린다고?

포도나무 비유 중 상당히 부담스럽고 무서운 부분이다.
가지가 붙어있지 않거나 열매가 없으면 태워버린다고 한다.
평안을 주신다던 예수님이 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일까?
가지인 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예수님은 우리에게서 열심을 짜내기 위해 이 말씀을 하셨을까?

요한복음 15:5-8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