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목회자자문위원회가 주최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님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직업이긴 하지만 이처럼 한국 교회와 성도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중간중간 나오는 관련자료들로 인해 그냥 책을 읽는 것과는 사뭇 달랐다.
교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 여겨진다.
내용중 한 자료가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성도 절반이나 교회 내에 마음을 터놓을 대상이 없다고 답하다니.
그렇다면 사실은 더 많을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