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렬이란 한 사람이 부흥에 대한 갈망으로 전세계 부흥의 현장을 방문했고, 부흥을 경험했던 사람들의 간증을 듣고, 다시 부흥과 부흥의 지속을 갈망하자는 내용을 담은 영화 ‘부흥‘ 시사회에 다녀왔다.
부흥을 사모한 한 사람이 여비를 내서 시작하게 된, 부흥의 역사를 따라가는 2년 7개월의 여정과 고백들이 90분으로 압축되어 보여졌다.
나이지리아의 가로세로 각각 3km나 되고 100만 명이 함께 예배하는 교회는 가히 놀라왔고, 부흥을 경험한 자들의 겸손한 고백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들이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자애로움이 느껴졌다.
자막이 다 오른 후, 윤 감독님이 나와서 이런 부흥이 부산에도 일어나기를, 부산의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하자고 했다.
처음엔 몇 분 기도하다 마치려니 했지만 그런 기도가 아니었다.
부흥 영화는 부흥을 갈망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시사회에 참석한 모두가 일어나고 무대 앞으로 나가서 간절히 소리내어 30분 정도 기도했다.
나도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
영화관에서 이런 기도를 하다니!!!
기도를 마쳤을 때 갑자기 윤 감독님이 내게 마이크를 내밀며 소감을 말해달라고 하셨다.
나는 너무 외롭고 힘들어 며칠간 멈추었던 기도, 비신자 295명의 이름을, 아무도 기도할 때 부르지 않는 그 이름들을 다시 불러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는 걸 깨달았고 힘들고 외로워도 죽어야 부흥을 경험함을 새기고 다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진정한 부흥은 많은 군중의 모임이나 큰 소리가 아니라 삶의 변화이다.
1월에 서면 CGV에서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주변 사람들과 함께 관람하길 적극 추천한다. 사진은 독서모임 목사님들을 소개하고 규장 앤 갓피플 여진구 대표님과 윤학렬 감독님과 함께 찍은 사진과, 전혁 목사님과 예람워십팀이 보여 함께 사진을 찍자고 청해서 첫만남을 기념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