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베데스다에는 정말 자비가 넘쳤을까?
오히려 자비가 아닌 치열한 경쟁이 있었고,
신앙이 아닌 목숨을 건 도박이 있었다.
그곳에 예수님이 오셔서 진정한 자비를 베푸셨다.
요한복음 5:1-5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