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5:31-37상] 누가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는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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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은 법정용어이다.
옛날 증인은 목숨을 걸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정직하게 말해야 했다.
그래서 ‘증언’이란 단어에서 ‘순교자(martyr)’라는 단어가 나왔다.
로마제국의 식민지였던 유대땅의 가난한 동네에서 오래 목수로 살던 예수가 어느날부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라고 할 때, 어느 누가 ‘정말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가 맞다’고 증언할 수 있을까?

요한복음 5:31-37상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