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11월 10일자 미션란에 ‘대화로 푸는 전도서’가 소개되었다.
졸저가 일간지에 소개된 것은 감사하기도 하고 영예로운 일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밋밋한 느낌이라 조금 아쉽기도 하다.
https://www.themiss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96
솔로몬은 지혜로움을 상징한다. 살아있는 아이를 반으로 나누라는 재판으로 유명하다. 그런 솔로몬도 한때 영원한 진리를 좇으며 방황했다. 인간적인 쾌락을 추구하며 행복이 진리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재산 지위 등 모든 것을 모으고 누리며 도달한 결론은 무엇일까. 수도권의 안정적인 목회 현장을 벗어나 고향인 부산에서 믿지 않는 이들과 만나는 낮은울타리교회 강신욱 목사는 전도서의 주제가 “헛되고 헛되도다”가 아니라고 말한다. 강 목사는 “최고의 지혜는 창조주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란 솔로몬의 결론을 전한다. 조승현 기자 출처 : 더미션(https://www.themis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