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2:1-3] 고난 앞둔 예수님을 향기 나게 한 사람

사람이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 그 얼굴과 분위기가 어떨까?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이 그 표정과 분위기에 나타날 것이다.
본문의 예수님은 죽음을 일주일 앞둔 사람이다.
예수님도 사람으로서 심히 고민되었을 것이다.
그런 예수님을 향기 나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요한복음 12:1-3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