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정도 모이는 ‘영팔영팔’ 모임이 있다.
페이스북 친구로 온라인에서 알고 지내다가 2022년 8월 8일에 처음 오프라인 모임을 낮은울타리에서 했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붙였다.
우리 영혼이 팔팔하길 바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다들 분주한 여름 사역을 앞두고 있어서 뭔가 격려하고 축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특별이벤트로 프라미스랜드에서 하는 모노드라마 ‘마더’ 공연을 보러가기로 했다.
물론 프라미스랜드를 지키며 ‘연극 마더’ 공연을 지속하고 있는 박후진 대표님과 박혜인 배우님을 격려하고픈 마음도 있었다.
연극이 끝났을 때 모두 색다른 감동과 영감에 휩싸여 찬사를 보냈고, 누구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기도 했다.
내가 농담으로 특별한 ‘심령부흥회’를 하자고 했는데, 정말 부흥회를 참석한 분위기가 되었다.
각자 그 감동을 방명록에 표현했다.
연극을 마치고 근처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같이 하며 감동을 나눴다.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며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