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영팔영팔 모임

처음으로 다대포에서 모인 영팔영팔 11월 모임.
해운대와는 색다른 운치가 있는 다대포.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드레스코드는 코트.
바람은 차가왔지만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멋냄.

먼저 모인 세 명이 카페에서

일정이 겹친 누구는 늦고 드레스코드도 어김.
한 자리가 빈 식탁이 허전했음.

몰운대 산책로는 마음 열고 대화하기 좋은 코스.
혼자 다시 와서 넓은 백사장을 걷고 싶음.

몰운대 산책로 [사진 권오성]

만 2년이 넘은 오프라인 모임.
우리 모임은 2년만큼 성숙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