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지서] 학개 2:10-23
왜 학개서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자주 반복되는가? 하나님은 영광과 평화를 약속하셨다. 그러나 백성은 일상을 살아야 한다. 그때 백성이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한 삶을 돌아보고 기억해야 한다.
왜 학개서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자주 반복되는가? 하나님은 영광과 평화를 약속하셨다. 그러나 백성은 일상을 살아야 한다. 그때 백성이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한 삶을 돌아보고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약속하신 것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흥할 때나 망할 때나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약속의 성취가 어떤 모습으로 이뤄지는지 드러내셨다. 하늘과 바다와 땅과 산이 …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한 백성들이 경외심을 회복했다. 그들은 자원하여 성전공사재개현장에 모였다. 재건되는 성전은 여러 면에서 솔로몬 성전과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은 성전의 핵심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가르쳐주셨다. 그 핵심이 오늘 우리를 성전으로 …
학개는 유대인 포로귀환 후의 성경이다. 학개는 분량이 2장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는 가장 많이 나온다. 왜 그럴까? 왜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에게 먼저 말씀하시는 것일까?
하박국은 1장에서 하나님께 호소했다. 하나님이 뭘 모르고, 뭘 잘못하시는 것처럼. 하박국은 마지막에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박국은 ‘떨림’의 삶을 살아간다. 이제 구원의 하나님을 자신의 …
바벨론이 사람뿐아니라 땅에도 강포를 행한다. 바벨론은 생명 없는 우상에게 집착하는 어리석음도 보인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온 세상은 입을 다물게 될 것이다. 하박국은 격정적으로 부흥과 긍휼을 구한다.
‘물이 바다 덮음같이’라는 복음성가가 있다. 성도들이 가슴 뜨겁게 부르는 찬양이다. 그러나 그 말씀의 배경은 전혀 뜨겁지 않다. 오히려 여호와의 영광이 사라진 것과 같은 시대에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왜 그런 시대에 …
하나님은 조화와 존중의 질서를 만드셨다. 패역한 세상은 약육강식으로 흘러간다. 그런 세상에서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라 하셨다. 삶의 원동력이 되는 ‘믿음’이란 무엇일까? 믿음은 현실에서 어떻게 드러나야 할까?
하박국은 하나님의 의외의 대답에 놀랐다. 다른 나라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줄 몰랐다. 바벨론은 포악해서 남유다에게 잔인하게 행할 것이다. 선지자는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께 다시 호소한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이 잘못하시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박국의 특징은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박국이 먼저 사회 문제를 껴안고 하나님께 호소한다. 하나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법이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지적한다. 오래 기도했음에도 하나님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