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시즌2] (33) 38:11

“장성한 아들들이 연달아 죽으니 아버지 유다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당연히 안좋았겠죠. 혹시 며느리 탓을 했나요? 그건 정말 진상인데요.” “유다에게 셋째 아들 셀라가 있었는데 아직 어렸던 모양입니다. 며느리 다말에게는 셀라가 아직 어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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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시즌2] “목사님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죄송해요”

부산에서 처음으로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한 비신자이며, 졸저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의 주인공인 한 분이 최근 만남 중에 한 말이다. 격주로 만나기 때문에 어떤 사정으로 빠지게 되면 한 달 만에 만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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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메시지] 낮은 자에게 가장 먼저 임한 성탄소식

성탄절을 맞는 교회는 성탄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성탄절의 핵심은 성탄행사가 아니라 복음이다. 하나님이 행하신 첫번째 성탄절과 성탄행사가 그랬던 것처럼. 누가복음 2:8-17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9   주의 사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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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0:1-6] 예수님을 자신을 ‘목자’라고 하신 이유

예수님이 어린 양을 안고 양떼들 속에 있는 그림이 있다. 사실 예수님은 전직 목수이므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그림이 아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자신을 목자라고 하셨을까? 목자의 이미지가 좋아서가 아니라 분명한 근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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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9:24-33] 예수님이 안식일 규칙을 어긴 이유

종교인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옹호하고 권위를 주장하면 종교는 사업이 된다. 복음서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이 바로 그런 모습을 보인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율법 위에 놓았다. 예수님은 일부러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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