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가나안 수양관
나는 대학시절부터 방학이면 짧으면 하루, 길면 사흘을 금식했다.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대학 교수였던 선친이 방학 때마다 …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나는 대학시절부터 방학이면 짧으면 하루, 길면 사흘을 금식했다.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좀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대학 교수였던 선친이 방학 때마다 …
올해 초 국제 프론티어스 선교회 한국지부(https://frontiers.or.kr) 대표 이현수 선교사님과의 대화 중 ‘잊혀진 교회의 길’이란 책을 알게 됐다. 선교사님이 추천했으니 선교에 관련된 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아니다. 선교계가 예전에는 선교방법론을 고민했다면 이제는 …
기독교가 한국 사회에서 현실과는 동떨어져 내세만 추구하는 것처럼 비치거나 사회질서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짙다. 심지어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독교에 정교분리(政敎分離) 원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