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생계, 이중직, 부르심

목사가 다른 직업도 갖는 것을 ‘이중직’이라 한다. 대부분 생계를 위해 갖는 것이다. 간혹 자아실현을 위해 행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의사나 교수 등 전문직을 가지고 목사직도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엔 목회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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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날개로만

아래는 민들레학교 김인수 대표님이 2022년 2월 졸업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지은 시로써 2월 12일 졸업식 때 김 대표님이 직접 낭송해서 많은 감동을 자아냈다. 자신의 날개로만 자신의 날개로만 날아오르려는 새는결코 높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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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소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2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최대 관심종목은 쇼트트랙일 것이다. 나도 실은 올림픽 개막일도 정확히 알지 못해 중국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지만 중국의 왜곡된 패권주의를 은근히 드러냈다는 논란이 인 개막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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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어제 오후 다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니 치노가 심심해 하는 게 보였다. 일부러 소파에서 길게 앉아 책을 읽으니 내 옆에 몸을 붙이고 누웠다. 이내 숨소리를 내며 자는 모습이 귀여워 사진으로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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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TV 예능 중 ‘골 때리는 그녀들’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배우, 가수, 모델, 코미디언 등 운동과는 좀 거리가 먼 여성들이 팀을 이뤄 축구 시합을 한다. 원래 명절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인데 시청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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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얻은 새해

나는 2022년을 얻기 위해 노력하거나 수고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실상 더 살아봐야 육신의 악취를 풍기는 죄악만 더 쌓을 뿐이다. 나이를 먹어 철이 좀 들었다고 하면서도 실수하기 일쑤이다. 자신도 실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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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성공의 관계

“우리가 고통없이 성공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 앞서 고통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공없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아마 우리 뒤에 다른 사람이 성공을 거둘 것이다.” – 미국 최초의 해외파송 선교사로서 미얀마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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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결심 – 힘 빼기

모든 스포츠 종목을 배울 때 코치로부터 끊이지 않고 듣는 이야기가 “힘을 빼야 된다”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늦게 수영을 배우면서 그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깨달았다. 빠져 죽지 않으려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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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연말을 맞아 대청소를 하면서 어제 좌식 의자를 아파트 앞에 내놨다. 누구나 필요하면 가져가도록 그렇게 했다가 하루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폐기물 처리 스티커 비용을 경비실에 낸다. 나도 그렇지만 요즘은 무릎이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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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속도

예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요 세계적 부호인 빌 게이츠가 쓴 책이 우리나라에 소개될 때 이 제목을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도 구입했으나 목차를 보고 몇 페이지 읽다가 그냥 덮었다. 예전 담임을 할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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