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결심 – 힘 빼기
모든 스포츠 종목을 배울 때 코치로부터 끊이지 않고 듣는 이야기가 “힘을 빼야 된다”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늦게 수영을 배우면서 그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깨달았다. 빠져 죽지 않으려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
그냥 떠오르는 짧은 생각들입니다.
모든 스포츠 종목을 배울 때 코치로부터 끊이지 않고 듣는 이야기가 “힘을 빼야 된다”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늦게 수영을 배우면서 그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깨달았다. 빠져 죽지 않으려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
연말을 맞아 대청소를 하면서 어제 좌식 의자를 아파트 앞에 내놨다. 누구나 필요하면 가져가도록 그렇게 했다가 하루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폐기물 처리 스티커 비용을 경비실에 낸다. 나도 그렇지만 요즘은 무릎이 좋지 …
코로나의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진행되며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여기에 목사가 심각한 역할을 한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생했고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다는 아프리카를 다녀오며 현지에서는 마스크를 잘 쓰지 …
매년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하는 교회들이 있고, 부모는 간절히 기도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무작정 우리 아이가 시험을 잘 보고 좋은 대학 가게 해달라고 하는 건 기독교 신앙과 어울리지 않는다. …
물은 바위가 되려 하지 않고, 바위는 나무가 되려 애쓰지 않는다. 조물주가 지어주신 그대로 산다. 그저 물은 바람에 따라 철썩이고, 바위는 물에 깎이고, 나무는 계절에 따라 잎을 틔웠다가 떨어뜨릴 뿐이다. 사람도 …
내가 울타리 바깥의 비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해 남서울평촌교회 담임을 사임할 때 겉으로는 폼 나게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속으로는 엄청 불안했다. 앞 일을 전혀 계획하지 않았고 예상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 불안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