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10) 2021년 08월 02일 월요일 by 강신욱 원래 다이어트는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라 생각했다. 젊을 때는 힘으로 무게를 감당하면 되지만 나이가 들면서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금방 ‘다이어트를 해야 되겠다’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은 다들 … 글 보기
다이어트(9) 2021년 07월 29일 목요일 by 강신욱 요즘은 특별히 다이어트용 쉐이크를 챙겨 먹지 않는다. 오히려 방학한 아이들 덕분에 피자, 치킨, 햄버거, 콜라, 라면, 아이스크림 등 다이어트의 천적이라는 음식들을 기분좋게 먹고 있다. 다만 먹는 속도가 느려지고 먹는 양이 … 글 보기
다이어트(8) 2021년 06월 08일 화요일 by 강신욱 다이어트 40일이 지나면서 ‘무엇을 먹어야 한다’,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한다’에 매이고 싶지 않았다. 그 때부터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땐 피자, 콜라도 먹고, 아침에 밥도 먹고, 간식으로 초콜릿도 먹고, 심지어 … 글 보기
다이어트(7) 2021년 06월 08일 화요일 by 강신욱 다이어트 30일 만에 77.7kg까지 내려갔다가 20일 가까이 78kg 초반에 머물렀다. 다이어트에는 정체기가 있고 그 정체기를 견디기 힘들다고 한다. 올 것이 왔고, 내게는 78kg대인 모양이다. 다이어트 초반과는 달리 좀 더 먹거나 … 글 보기
다이어트(6) 2021년 05월 16일 일요일 by 강신욱 성공만 하면 어찌 그것이 인생이겠는가!오르막만 있거나 내리막만 있으면 어찌 그것이 인생이겠는가!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내가 겪은 두 가지 다이어트 실패 또는 실수담을 나누려 한다. 첫째는 식사량을 줄였으니 운동도 적당히 해야하는데, 예상보다 체중감량이 … 글 보기
다이어트(5) 2021년 05월 13일 목요일 by 강신욱 오늘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30일째다.85kg에 가까웠던 몸무게가 오늘 아침 공복체중으로 78.6kg이 나왔다. 한 달 사이에 6kg이 빠졌다. 허리 사이즈도 줄어 벨트를 한 칸 안쪽으로 매기 시작했다. 원래는 한 주에 500g씩 … 글 보기
다이어트(4) 2021년 05월 12일 수요일 by 강신욱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84kg 정도였던 몸무게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17일만에 80.7kg으로 떨어졌다. 다들 다이어트가 힘들다고 해서 ‘너무 힘들면 어떡하나?’ 염려했는데, 염려보다 쉽게 체중이 줄었다. 그렇다고 쉬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늘 버릇이었고 습관이었던 … 글 보기
다이어트(3) 2021년 05월 12일 수요일 by 강신욱 50이 넘어 처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솔직히 두려웠다. 스트레스를 주로 먹는 걸로 풀었는데, 책을 읽거나 설교를 준비하는 것과 같이 머리를 쓸 일이 있으면 옆에 달달한 간식을 두고 했는데, 밥을 먹고 … 글 보기
다이어트(2) 2021년 05월 12일 수요일2021년 05월 09일 일요일 by 강신욱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할까가 고민이었다. 금식기도를 자주 해봤으니 굶으며 기도나 할까 생각했으나 솔직히 기도가 목적이 아니니 양심이 허락지 않는다. ‘이걸 하는 김에 저것도 하지’는 성격이 허락지 않는다. 20대처럼 무작정 굶을 수도 … 글 보기
다이어트(1) 2021년 05월 12일 수요일2021년 05월 09일 일요일 by 강신욱 내 체중을 처음 들은 사람은 대부분 놀란다. 내 키는 170cm인데 몸무게는 85kg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결혼 무렵 내 몸무게는 60kg 초반이었고, 허리 사이즈가 27인치였다. 허리가 가늘어 옷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아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