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방 (3) 2021년 02월 01일 월요일2021년 01월 23일 토요일 by 강신욱 2011년 초부터 공황장애인 줄도 모르고 공황장애를 앓았다. 2012년 말 증상이 심화되어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한 보따리 챙기고 교회의 배려를 받아 제주도에서 6개월간 요양을 했다.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으니 사람들은 속도 모르고 … 글 보기
방 구하기 2021년 01월 23일 토요일2021년 01월 23일 토요일 by 강신욱 패션디자인을 공부하는 둘째가 다음 주간부터 개강이다.수도권 친척 집에서 다니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거리가 너무 멀고, 게다가 들고 다녀야 할 준비물도 많아 학교 가까이 방을 구해주기로 했다. 내심 몇 가지가 걱정되었다.첫째는 부동산 … 글 보기
목사의 방 (2) 2021년 01월 13일 수요일2021년 01월 04일 월요일 by 강신욱 내 책상 왼편 벽에 흰색 십자가가 걸려있다.정확히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추상화한 것이다. 2018년 6월 24일, 내가 남서울평촌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성도들과 함께 이임예배를 할 때 GPTI(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 원장 박민부 목사님이 선물해 주신 … 글 보기
목사의 방 (1) 2021년 02월 01일 월요일2021년 01월 04일 월요일 by 강신욱 부산으로 이사하며 내 방이 생겼다.방이 있으니 이런 저런 소품들도 생겼다.소품들마다 사연이 있다.그 사연들을 기억하는 것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이곳에 하나하나 소품과 사연을 기록하련다. 처음엔 ‘강신욱의 방’이라고 하려고 했다.그러나 인간 강신욱은 목사로서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