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9:7-9] 세상이 가진 두려움, 보여줘야 할 표적
세상은 사실 기독교를 미신이나 사이비처럼 치부하고 무시한다. 하지만 간혹 찾아오는 영혼의 갈증을 만나면 인간의 근본적인 두려움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 때 그들을 향해 성도가 보여줘야 할 확실한 복음의 증거 곧 표적이 …
세상은 사실 기독교를 미신이나 사이비처럼 치부하고 무시한다. 하지만 간혹 찾아오는 영혼의 갈증을 만나면 인간의 근본적인 두려움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 때 그들을 향해 성도가 보여줘야 할 확실한 복음의 증거 곧 표적이 …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복음 전도 사역을 하려면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아야 하는가? 그것이 진정한 제자의 모습과 자격일까? 왜 예수님은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누가복음 9:1-61 예수께서 …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키신 후 어떤 때에는 ‘그 일을 말하라’고 하시기도 하고, 다른 때에는 ‘그 일을 말하지 말라’라고 하시기도 했다. 말을 해야 하는 때는 언제이고, 하지 말아야 하는 때는 …
인간에게 죽음은 가장 처참한 절망이며 가장 단호한 종말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소녀의 죽음 앞에서 의외의 반응으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셨다. “다 끝났습니다”라고 하는데, “믿기만 하라”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속내는 무엇일까? 누가복음 8:49-5649 아직 …
본문에는 두 여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두 여인은 12년이라는 시간과 절박하다는 두 가지의 공통점을 가졌다. 하지만 두 여인의 형편은 크게 다르다. 한 여인은 가족의 든든한 지원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만, 다른 …
이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는 경제원리이다.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어내려 한다. 그 가치로 봤을 때 예수님이 실패한 사역이 바로 본문의 사건이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경제원리로 계획하고 평가하고 있지는 않는가? 누가복음 8:33-3933 귀신들이 …
사람이 세상을 살 때 머리로 이해되고 말로 설명되는 일만 만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좋은 일이면 횡재라며 누리면 되지만 감당해야 할 고난이라면 어찌할 대책이 없다. 초자연적인 어려움의 해결책은 당연히 초자연적이어야 하지만 …
거리에 나가 보면 나 외의 사람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은 그 사람들도 각자의 고난을 당하며 살고 있다. 그런 괴로움 중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초자연적인 세력에 …
고난 없는 인생은 없다. 고난이 끊이지 않는 인생을 끊임없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 항해하는 선박에 비유한 것은 시적인 표현이지만 현실은 전혀 낭만적이지 않다. 오히려 끊임없는 고난에 낙망하게 된다. 기독교인도 똑같이 끊임없는 …
9월 22일 점심때 고등학교 동창 이대웅을 만났다. 대웅이는 어제(9/21)가 내 생일이라고 롤케이크를 선물로 내밀었다. 외모 때문에 고등학교 때 별명이 타이슨이긴 했지만 얼마나 감성이 풍부하고 여린 지 모른다. 50대 초반 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