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9:18-20] 내게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교회에 다니는 것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직분을 받고 교회의 여러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매주일 교회에 다니면서도, 심지어 직분을 받고 교회의 봉사에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교회에 다니는 것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직분을 받고 교회의 여러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매주일 교회에 다니면서도, 심지어 직분을 받고 교회의 봉사에 …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안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그 어려움을 헤쳐나갈 사람이, 기도를 감당할 사람이 나 혼자라는 외로움이 사실 더 힘들게 다가온다. 누군가 그 기도의 자리 곁을 지켜준다면 그는 …
낮은울타리로 영상장비와 테이블을 하나씩 옮기고 세팅을 한 후 지난 12월 26일 처음 설교영상을 송출했다. 거의 일주일이 걸린 것 같다. 처음엔 조금 달라진 부분 때문에 연결이 되지 않아 당황했지만 이내 해결됐다. …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이신 소위 오병이어 사건은 정말 거짓말 같은 기적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겉으로 드러나는 수천 명이 배불리 먹는 사건보다 더 큰 기적을 품고 …
세상은 사실 기독교를 미신이나 사이비처럼 치부하고 무시한다. 하지만 간혹 찾아오는 영혼의 갈증을 만나면 인간의 근본적인 두려움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 때 그들을 향해 성도가 보여줘야 할 확실한 복음의 증거 곧 표적이 …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을 파송하시며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복음 전도 사역을 하려면 아무 것도 가지지 않아야 하는가? 그것이 진정한 제자의 모습과 자격일까? 왜 예수님은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누가복음 9:1-61 예수께서 …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키신 후 어떤 때에는 ‘그 일을 말하라’고 하시기도 하고, 다른 때에는 ‘그 일을 말하지 말라’라고 하시기도 했다. 말을 해야 하는 때는 언제이고, 하지 말아야 하는 때는 …
인간에게 죽음은 가장 처참한 절망이며 가장 단호한 종말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소녀의 죽음 앞에서 의외의 반응으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셨다. “다 끝났습니다”라고 하는데, “믿기만 하라”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속내는 무엇일까? 누가복음 8:49-5649 아직 …
본문에는 두 여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두 여인은 12년이라는 시간과 절박하다는 두 가지의 공통점을 가졌다. 하지만 두 여인의 형편은 크게 다르다. 한 여인은 가족의 든든한 지원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만, 다른 …
이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는 경제원리이다.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어내려 한다. 그 가치로 봤을 때 예수님이 실패한 사역이 바로 본문의 사건이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일을 경제원리로 계획하고 평가하고 있지는 않는가? 누가복음 8:33-3933 귀신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