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7:36-50] 지혜의 자녀는 누구인가?

본문의 주요 등장인물은 바리새인과 죄 지은 여인이다. 바리새인은 종교지도자이고 죄 지은 여인은 비난받는 사람이다. 본문 바로 앞 35절에서 예수님은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함을 얻느니라”라고 하셨다. 과연 누가 지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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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만들기

매주 한 편씩 설교나 성경공부 영상을 만들어 올리려고 계획했다. 그러나 정말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설교원고가 준비되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 어떤 주에는 금요일에 이미 원고를 마무리하고 편하게 토요일을 맞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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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7:29-35] 신호오해? 신호거부!

신호등에서 초록불은 가라는 신호이고, 빨간불은 멈추라는 신호이다. 신호는 서로간의 약속으로서 소통이 되면 일이 뜻한 대로 진행되지만 신호를 오해하면 사고가 일어난다. 하나님도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신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그 신호를 오해한 경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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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7:24-28]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는 누구?

이 세상의 질서는 적자생존, 무한경쟁이라고 강요받는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가치관에 영향을 받게 되고, 이것은 기독교인도 예외가 아니다. 이런 가치관으로 성경을 볼 때 오해할 여지가 큰 데, 그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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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7:11-17]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의도와 의미

예수님은 이 땅에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세 차례 행하셨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라비 나사로가 이미 매장되었으나 살리신 사건,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말씀하셔서 살리신 사건,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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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39-49] 잘 들으세요, 그리고 분별하세요

예수님은 열두 사도를 세우시고, 평지수훈을 통해 제자들에게 제자 삼는 선생으로 역할할 때 주의하고 경계할 것을 말씀하시는 마지막 부분이다. 예수님은 평지수훈 내내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대조하며 말씀하셨는데, 6장 마지막에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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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6:27-38]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나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들으면 보통 사람으로서는 그렇게 살 수 없는 내용들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등등. 당연히 “왜 그렇게 살아야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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