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0:22-30] 메시야 vs.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vs. 하나님의 아들’이란 제목이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우리는 ‘메시야 =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대인은 그렇게 믿지 않았다. 왜곡된 믿음 때문에 결국 예수님을 죽이는 데까지 이른 것이다. 우리라고 …
‘메시야 vs. 하나님의 아들’이란 제목이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우리는 ‘메시야 =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대인은 그렇게 믿지 않았다. 왜곡된 믿음 때문에 결국 예수님을 죽이는 데까지 이른 것이다. 우리라고 …
‘선한 목자’는 그저 온화하고 착함을 말하지 않는다. 자기 양들을 위하여 생명을 내줄 뿐아니라 얻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전제로 한다. 그래서 오직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가 되신다. 요한복음 10:9-18 …
예수님이 어린 양을 안고 양떼들 속에 있는 그림이 있다. 사실 예수님은 전직 목수이므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그림이 아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자신을 목자라고 하셨을까? 목자의 이미지가 좋아서가 아니라 분명한 근거가 …
실로암에서 예수님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사건은 한 맹인의 기적으로 끝나지 않는다.이 사건은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금 세상에 예수님을 보고 믿은 사람은 없다. 성경을 잘 알고 잘 …
종교인이 자기들의 기득권을 옹호하고 권위를 주장하면 종교는 사업이 된다. 복음서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이 바로 그런 모습을 보인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율법 위에 놓았다. 예수님은 일부러 그 …
맹인이 눈을 뜨는 기적이 일어났는데도 아무도 기뻐하지 못하고 있다. 변화와 기쁨을 막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자기들의 방식대로 일할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이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면 사회는 기쁨을 잃게 된다. 성도가 …
사람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마음을 빼앗기기도 한다. 그러나 성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헤아리지 못하면 성도가 아니다. 성도는 보이는 것으로부터 마음을 지켜야 한다. 요한복음 9:1-7 1 예수께서 …
성도가 잘 되어야 하나님도 영광 받으신다고 생각한다. 하박국도 그렇게 생각했다. 과연 맞는 생각일까? 하박국은 하나님의 답변으로 기존 신앙을 버리고 새로운 고백을 하게 된다. 그 변화와 고백이 혼란스런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인간이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결국 만들어낸 것이 제국이다. 지배와 피지배를 구조로 하는 제국은 본성상 폭력과 압제가 필수적이다. 예수님은 제국이 아닌 평화와 평등의 하나님 …
가치 혼란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진짜 신앙이란 무엇일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의 ‘믿음’은 무엇인가? 하박국 2:1-4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