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2:23-25] 누가 내 속을 알 것인가?
친한 친구나 가족이 내 속을 알아주지 못해 서운할 때가 있다. 나는 내 속을 정확히 알고 있을까?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알고, 그 속내를 안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누구길래 그렇게 안다고 말씀하실 수 …
친한 친구나 가족이 내 속을 알아주지 못해 서운할 때가 있다. 나는 내 속을 정확히 알고 있을까?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알고, 그 속내를 안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누구길래 그렇게 안다고 말씀하실 수 …
유명인의 첫번째 공식일정은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당연히 어떤 일을 처음으로 행함으로 어떤 메시지를 담을 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의 첫 공식일정에 주목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
무엇이든 ‘첫번째’라는 건 독특한 의미가 있다. 예수님의 첫 기적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예수님의 첫 기적은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다. 비신자들에게도 알려진 이 기적이 왜 요한복음에만 기록되었을까? 요한복음 2:1-11 …
신약성경의 첫 네 성경은 복음서이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순이다. 그중 앞에 있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을 ‘공관복음'(共觀福音, Synoptic Gospels)이라 부른다. 이 명칭은 16세기에 시겔리우스가 저서 ‘Synopsis historiae Jesus Christ'(1586)에서 사용함으로써 비롯되었고, 그 후 …
목적한 장소를 들어가려 할 때 반드시 ‘문’을 통해야 한다. 하늘나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왜 예수님을 가리켜 ‘하늘의 문’이라고 할까? 예수님은 진정 하늘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인가? 요한복음 1:43-51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
‘예수가 구원자’라고 가장 먼저 증거한 사람은 세례 요한이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어린양’과 ‘먼저 있는 분’이라고 했다. 세례 요한은 무슨 의미로 이렇게 표현한 것일까? 요한복음 1:29-30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
사람은 그 시대, 그 사회의 패러다임을 벗어난 인식을 하기 어렵다. 하지만 신은 인간의 패러다임으로는 인식할 수 없는 초월적 존재이다. 따라서 신에 대한 증거는 패러다임을 깨뜨릴 수밖에 없다. 자신에게 형성된 패러다임을 …
보통 종교나 철학은 사람이 진리 또는 신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간과한 것이 있다. 파스칼의 말처럼 갈대같은 인간이 ‘스스로 절대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지 않았다. 성경은 그동안 …
부산에 내려와서 매주 한 편 이상 누가복음 본문을 짧게 나누어 설교 형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했다. ‘누가복음 영상강론’이란 제목으로 누가복음 13장 35절까지 88개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 사이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부산노회의 허락을 받아 …
고급 어휘는 아니지만 기독교적 용어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있다. ‘말씀’, ‘생명’, ‘빛’도 그러하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시작하며 왜 이런 단어들을 사용했을까?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을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요한복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