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3:23-30] 어수선하고 이상했던 첫 성찬식
성찬식은 보통 거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행해진다. 예수님이 처음 집례하신 성찬식은 더욱 그랬을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완전 반대이다. 첫 성찬식은 어수선하다 못해 이상할 정도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성찬식에 대단한 메시지와 …
성찬식은 보통 거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행해진다. 예수님이 처음 집례하신 성찬식은 더욱 그랬을 것 같다. 그러나 실상은 완전 반대이다. 첫 성찬식은 어수선하다 못해 이상할 정도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성찬식에 대단한 메시지와 …
기독교는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 예수님을 믿는 것인가? 예수님은 나를 믿으면 곧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믿고 싶어도 그분이 실재를 확신할 수 없어 믿기 어렵다. 사실 믿기 어렵기는 예수님과 함께 …
사람의 모임은 약한 구성원은 도태시킨다. 교회는 오히려 약한 자를 용납해야만 하는 독특한 공동체이다. 용납은 인간의 본성과 의식구조에 반한다. 예수님은 세족식을 통해 용납의 본을 보여주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공동체이다. 요한복음 …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긴 일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니다. 당시 의식구조로는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예수님은 세족식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셨다. 이 독특한 사건에 예수님은 구원의 진리를 담으셨다. 요한복음 13:1-11 8 베드로가 이르되 …
예수님은 본인의 마지막 날을 아셨다. 만약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보낼 것인가? 예수님의 주변에는 곧 예수님을 두고 도망갈 제자들이 있었다. 예수님은 그들을 더 사랑하기로 하셨다. 요한복음 13:1-7 1 유월절 전에 …
요한복음은 말씀, 빛, 생명을 언급하며 시작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에서 여러번 이 단어들을 언급하셨다. 본문은 이 단어들을 한꺼번에 말씀하시는 마지막 상황이다. 예수님은 이 단어들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일까? 요한복음 12:44-50 44 예수께서 …
성도라면 당연히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게 된다. 복음을 듣고 오히려 더 심한 반감을 갖는 사람도 있다. 혹시 기적이 일어나면 그것을 보고 믿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을 보고도 믿지 …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빛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한다. 그런데 ‘빛이 있을 동안’이란 표현을 쓰셨다. 빛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시기가 제한적이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을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는 재앙의 때가 오고 있다. 기회가 …
흔히 선교는 사도행전 오순절 사건 이후에 행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직접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하신 사례가 있다. 바로 본문이 그것을 증명한다. 예수님은 직접 선교하신 분이다. 요한복음 12:20-26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
‘동상이몽’은 같은 자리에서 다른 생각을 품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심각한 동상이몽이 일어났다. 문제는 우리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과 동상이몽이 아닌 이심전심일 수 없을까? 요한복음 12: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