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일출

같은 해, 같은 일출임에도 겨우 하루 차이로 하나는 묵은 것이 되고 하나는 수많은 인파가 잠을 설치고 환영하며 환호하고 심지어 빌기도 하는 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여전히 힘차게 …

글 보기

2021년 12월 1일 일출

고등학교 후배이자 브라질 선교사인 박종필 선교사가 3년 만에 귀국했다. 자가격리기간을 마치고 만나자고 연락을 했더니 해운대 일출이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나도 부산에 내려와서 일출을 본 적이 없어 그러자고 했다.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