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의 장례

지난 12월 30일 신학교 동기 목사님의 전화를 받고 가슴이 무너졌다. 다른 동기 목사님의 고등학생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2025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입관을 하고, 2026년 첫날인 1월 1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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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친장례 발인 기도

올해 초에 고교 친구의 부친이 암으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성함을 묻고 한동안 이름을 불러 기도했다. 지난 6월 친구 부부가 입원 중인 부친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 순간 내 마음에 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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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장례식

부산에 내려와서 목사들의 소속인 노회에 갔더니 나이가 많은 목사님이 폰으로 특별한 것 없는 장면들을 사진을 찍고 있었다. 솔직히 좀 산만했고 눈에 거슬렸다. 나중에 단톡방에 그 사진들을 올렸는데 딱히 잘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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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의 장례식

1997년 나는 다른 교단 배경으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들어갔다. 당시 부산노회에 가입하려면 노회 소속 목사님의 추천서가 필요했는데, 그 추천서를 써 주신 분이 박성호 목사님이다. 박 목사님은 교회법을 잘 알아 ‘법통’이란 별명이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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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대진 사모님 장례예배

신학대학원 동기 목사님 중 나보다 11살 위인 분이 있었다. 소위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소명을 받았지만 사업하느라 늦게 신학을 했다. 늦게라도 신학을 하게 된 데에는 그 아내분의 기도와 격려가 컸다고 들었다. 동기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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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친상(2)

친구의 부친상 조문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말했다. “내일 화장장에도 가봐야겠어” “너무 피곤하지 않겠어? 오늘 오후에도 일정이 있고, 내일 오후에도 일정들이 있는데…” “그래도 가보는 게 좋겠어. 발인은 일찍이라 참석 못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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