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성경공부(12) – 전 3:15-22
“솔로몬은 전도서를 쓰면서 중간중간 결론같은 멘트를 반복합니다. 그 중 하나가 1장 9절에 처음 나왔던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중에도 중간중간 보셨지요?” “예” “15절에도 표현은 다르지만 그 …
“솔로몬은 전도서를 쓰면서 중간중간 결론같은 멘트를 반복합니다. 그 중 하나가 1장 9절에 처음 나왔던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중에도 중간중간 보셨지요?” “예” “15절에도 표현은 다르지만 그 …
“9절과 10절을 읽어 보시겠어요? 어떤 단어가 보이세요?” “수고, 노고같은 단어가 보이네요” “분위기가 어떤가요?” “수고와 노고가 헛되다는 분위기인데요” “예, 사람들은 처음에는 먹고 살기 위한 수고를 합니다. 조금 먹고 살게 되면 세상과 …
전도서 3장 1절부터 8절까지 3명이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한글은 표음문자라 음가를 안다면 읽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이 평소 글자를 소리내어 읽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소리내어 읽기를 잘 하지 …
“다음 12절부터 16절까지 어떤 단어들이 자주 나오는지 찾아 보시겠어요?” “지혜와 우매가 자주 나오네요” “맞습니다. 다섯 절 안에 ‘지혜’와 ‘우매’가 5번씩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처럼 자주 나오는 표현을 발견하고 그 단어를 …
“여섯번째 ‘어리석음’의 내용이 10절 앞부분에 나옵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나 즐거워하는 것을 절제하지 않고 마음대로 행해보았다는 겁니다. 어느 정도까지 갔느냐면,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 여인을 사랑하고, 우상 신전을 짓고, 우상에게 숭배까지 할 …
“솔로몬이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인간적인 쾌락과 행복을 추구하기로 했다는 표현이 3절에 반복해서 나옵니다. 일단 처음에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이라고 해서 고민한 흔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여야’가 2번 …
오늘은 성경공부하는 책상에 앉았을 때 두 부부가 똑같이 A4지 인쇄물을 꺼냈다. “그게 뭔가요?” “전도서 2장을 프린트한 겁니다” 자세히 보니 전도서 2장이 조금 큰 글씨로 적혀 있었고, 오른편과 아래쪽에 노트처럼 가로줄이 …
전도서 1장 12절부터 18절까지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12절에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라고 했는데, 어디서 본 것같지 않으세요?” “1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1절 이하에 ‘헛되다’라고 한 것처럼 12절 …
“1절부터 11절까지에서 눈에 띄는 표현을 찾아보시겠어요?” “‘헛되다’가 많이 나옵니다” “그렇죠. 2절에 몇 번 나오는지 세어 보시겠어요?” “5번요” “예. 성경에서 보통 반복하면 강조하는 것이고, 3번 반복하면 정말 강조하는 겁니다. 그런데 전도서가 …
“지혜를 얻기 위해 지혜서를 공부하고 싶다고 하셨지요?” “예” “지혜서를 읽으면 지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은 속담같은 내용들이 많아 지혜를 얻기도 하지요. 그래서 많인 크리스찬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잠언을 읽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