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지서] 하박국 3:8-19
하박국은 1장에서 하나님께 호소했다. 하나님이 뭘 모르고, 뭘 잘못하시는 것처럼. 하박국은 마지막에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박국은 ‘떨림’의 삶을 살아간다. 이제 구원의 하나님을 자신의 …
하박국은 1장에서 하나님께 호소했다. 하나님이 뭘 모르고, 뭘 잘못하시는 것처럼. 하박국은 마지막에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박국은 ‘떨림’의 삶을 살아간다. 이제 구원의 하나님을 자신의 …
바벨론이 사람뿐아니라 땅에도 강포를 행한다. 바벨론은 생명 없는 우상에게 집착하는 어리석음도 보인다. 하나님의 임재 앞에 온 세상은 입을 다물게 될 것이다. 하박국은 격정적으로 부흥과 긍휼을 구한다.
‘물이 바다 덮음같이’라는 복음성가가 있다. 성도들이 가슴 뜨겁게 부르는 찬양이다. 그러나 그 말씀의 배경은 전혀 뜨겁지 않다. 오히려 여호와의 영광이 사라진 것과 같은 시대에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왜 그런 시대에 …
하나님은 조화와 존중의 질서를 만드셨다. 패역한 세상은 약육강식으로 흘러간다. 그런 세상에서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라 하셨다. 삶의 원동력이 되는 ‘믿음’이란 무엇일까? 믿음은 현실에서 어떻게 드러나야 할까?
하박국은 하나님의 의외의 대답에 놀랐다. 다른 나라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줄 몰랐다. 바벨론은 포악해서 남유다에게 잔인하게 행할 것이다. 선지자는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께 다시 호소한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이 잘못하시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박국의 특징은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박국이 먼저 사회 문제를 껴안고 하나님께 호소한다. 하나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법이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지적한다. 오래 기도했음에도 하나님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
하박국은 스스로 ‘선지자’라고 알려야 했던 시대의 사람이었다. 그 이름의 뜻은 ‘껴안음’이다. 하박국서의 특징은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지 않고 선지자가 호소하는 것이다. 성도가 사회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17-20대 …
성도가 잘 되어야 하나님도 영광 받으신다고 생각한다. 하박국도 그렇게 생각했다. 과연 맞는 생각일까? 하박국은 하나님의 답변으로 기존 신앙을 버리고 새로운 고백을 하게 된다. 그 변화와 고백이 혼란스런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에게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인간이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결국 만들어낸 것이 제국이다. 지배와 피지배를 구조로 하는 제국은 본성상 폭력과 압제가 필수적이다. 예수님은 제국이 아닌 평화와 평등의 하나님 …
가치 혼란의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진짜 신앙이란 무엇일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의 ‘믿음’은 무엇인가? 하박국 2:1-4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