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책 ‘대화로 푸는 성경’에 동참하셨던 세 분이
감사하게도 각각 소감문을 써주셨다.
세 분은
한 분은 비기독교인 후배 두 명을 위해 매일 기도하던 중
비신자를 만나기 원하는 나를 알고
나머지 두 분을 내게 소개한 다른 교회의 집사,
한 분은 어린 시절 교회 경험은 있지만 기독교를 떠난 분,
한 분은 완전 비기독교인이다.
먼저 완전 비기독교인의 소감문을 공개한다.
저는 불신자로서
목사님을 만나서 성경 공부를 한다는 게
처음에는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만남의 시간이 다가오면 고민이 되다가도
목사님이 여태 만났던 기독교인의 느낌이 없이
너무나 편히 대해주셔서 그 시간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또한 성경 이야기도 너무나 재밌게 풀어주셔서
매시간 이야기 듣는 시간 같아서 좋았습니다.
목사님과 함께하는 동안
성경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기독교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습니다.
그동안 기독교인을 볼 때 색안경 끼고 보기도 했는데
그것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