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인터뷰영상을 봤어요”

어떤 분이 나의 저자 인터뷰 영상을 봤다며 장문의 문자를 보내 주셨다.
내가 하는 일과 방식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도 많지만 진심을 이해해 주는 분들의 공감은 실로 큰 격려가 된다.

샬롬,
목사님 동영상 보면서 맘이 울컥합니다.
철저한 불교 배경에서 태어나서 해외서 신앙생활하다가
제대로 교회생활을 해 본 곳이 남서울평촌교회였거든요.
바른복음을 전하는 바른교회와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것이 은혜였답니다.

자매와 같은 고등학교 친구가 유방암으로 투병중입니다.
힘들어할 때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으로 성경도 알고 싶어해서
목사님 동영상과 책도 보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복음의 배경이 없는 비신자들을 위해서
그분들의 시각으로 성경을 보시면서 사역하는 그 발걸음이
얼마나 귀한지 영상을 통해 보면서 더 느껴집니다.

많은 삯꾼(?)목사들이 복음도 없으면서
초신자들에게 접근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는 일들이 많은데
해외에서 저도 경험했었습니다.
근데 초신자다보니 모르니 따라가더라구요.
그러니 목사님과 만나 성경공부하시는 분들은
큰 축복이고 은혜임을 반드시 아실 거예요.

낮은울타리 사역하시는 목사님 사역의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