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 듀엣 북토크

옛 담임목사와 부목사가
비슷한 시기에 출간한 책에 대해
그리고 같이 지냈던 때에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저자가 둘이라서 듀엣,
책이 두 권이라서 듀엣,
주제가 둘이라서 듀엣인 북토크가
이번주 토요일(2/11) 오후 4시
상봉 소재 종합기독교백화점(대표 이동식)에서 열린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사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래서 진짜 새롭게 시도하고픈 담론은
서로 건드리고 싶어하지 않는
담임목사와 부교역자의 관계이다.

형식이나 내용 모두 처음 시도해 보는 일이라서
누가, 몇 명이나 모일지,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이럴 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