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예배 1주년 풍경(2)

권오성 목사님과 강인 형제가 찬양을 준비하는 동안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예배 1주년을 기념하는 배너를 설치하고,
떡 케이크를 세팅하고,
예배를 준비하느라 출출할까봐 간식을 준비했다.

나는 성찬식을 준비했다.
평소 내리교회당에서 예배할 때는 성찬기 준비가 번거로워 성찬식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1주년이니만큼 자기로 된 성찬기를 뽁뽁이라고 불리는 충격방지재로 잘 싸고, 빵과 포도음료도 따로 포장해서 준비했다.
일은 많았지만 의미는 있었다.

사진은 지난 4월 4일 자신의 생일에 전역한 둘째가 폰으로 편하게 찍었다.

떡 케이크를 세팅하고, 악보를 준비하는 모습
떡 케이크와 배너를 배경으로 한 기념촬영
강대상 위에서 성찬식을 준비하는 모습
예배전 세팅을 마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