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
0607 낮은울타리 소풍
양산의 어느 대형 카페에서 라벤더 축제를 하는데 비가 내려 라벤더가 곧 질 것 같다고 해서 갑작스레 소풍을 갔다. 날씨는 흐리고 보슬비까지 내렸지만 오히려 야외에서 라벤더를 즐기기에는 더 좋은 날씨였던 것 …
053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시간과 공간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하시는 하나님,5월의 마지막 날에 낮은울타리에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예배하는 모든 시간과 장소마다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끔찍한 일에도 무감각하고 자비와 …
0531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는 예배 때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는 기후를 맞으며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도를 해왔다. 기도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기도만 하는 것으로는 허전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가장 의미있는 일은 예배 …
낮은울타리 대왕암 나들이
낮은울타리가 울산 대왕암공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출렁다리에서 고소공포증 때문에 중간에 잠시 멈춘 식구가 있었는데, 출렁다리는 좌우 흔들림이 심하니 좌나 우의 손잡이를 잡으면 오히려 더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결국 왼쪽편 손잡이를 …
예수님은 심각해야만 하는가?
낮은울타리 거실에는 예수님이 서핑하는 그림이 있다. 내가 광리단길의 커피맛집에서 걸린 그림을 처음 본 후, 그 카페를 갈 때마다 액자 앞에서 머물렀다. 나중에 카페가 문을 닫을 때 그 사장님이 그걸 기억하고 …
0517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516 군사쿠데타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사이의 주일을 맞아 현대사의 아픈 사건들을 기억합니다.두 번이나 군사쿠데타가 성공하고 30년 넘는 군사정권을 경험한 나라에서 친위쿠데타가 실패할 정도로 민주주의가 꽃피게 하시고, …
0517 낮은울타리예배
내가 낮은울타리 비번을 누르고 아무도 없는 그곳에 들어갈 때는 약간 썰렁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그곳이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온기와 웃음과 대화로 채워질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날도 그랬다. 게다가 예전에 …
0510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5월의 청명한 계절을 주신 하나님,우주의 점과 같이 작은 지구 안에서 생기있는 것들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찬양하는 줄 믿습니다.보이고 들리는 숲과 들과 산과 골짜기와 꽃과 새와 짐승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보이지 않고 …
0510 낮은울타리예배
주일 아침에 전날 만났던 쉼터 아이와 문자를 주고 받았다. 어쩌다 보니 길어져서 아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중단한 후 급히 낮은울타리로 갔다. 평소보다 좀 늦게 도착했지만 준비는 원활히 잘 마쳤다. 오늘은 찬송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