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겸 좋은씨앗교회 담임인 송경호 목사님을 거의 2년만에 만난 것 같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했더니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바디프로필 사진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이름하여 ‘푸지컬 100’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케이블방송 프로그램 ‘피지컬100’을 패러디했다.
가정 형편의 어려움으로 자포자기하는 아이들에게 도전 정신을 길러주고, 함께할 때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송 목사님도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유튜브에 ‘푸지컬100’을 검색하면 학생들이 도전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볼 수 있다.
힘든 몸만들기에 도전하는 학생들과 솔선하며 그들을 격려하고 독려하는 송 목사님을 응원한다.
촬영일이 6월 24일이라는데 정말 기대된다.
송 목사님을 만난 경주의 카페 이름처럼 ‘어마무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