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급진 쿠키에 이어
오늘 산미 풍성한 원두도 왔다.
내일 낮은울타리 모임이 기대된다.
요즘 낮은울타리 커피는 가스펠리아 원두를 구입해서 사용한다.
부산 주례의 양문교회가 지역 사회 기독 청년 취업을 위해 창업한 회사이기 때문이다.
명분도 있지만 원두가 좋아서 실속도 있다.
낮은울타리 식구나 방문하는 분들도 커피가 아주 맛있다고들 한다.
7월부터는 모임 전에 아이스커피를 준비해서 환영음료로 드린다.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도 낮은울타리를 찾은 분들에게 일단 시원함을 제공하고 싶어서이다.
물론 대화 속에서 영혼의 시원함도 제공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