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주일 오후에 부산시 영도구 소재 동삼교회(담임 손동후 목사) 온가족예배 겸 여전도회 연합 헌신예배 겸 전도동력세미나 강사로 설교했다.
11월 19일 전도집회 성격의 ‘행복나눔축제’를 앞두고 나를 강사로 청했다.
담임인 손 목사님이 강사를 수도권에서 수소문했다고 한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주일 오후 1시30분에 시간을 맞춰 강사를 초청하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한다.
그때 부목사이며 페친인 임상근 목사님이 부산에도 좋은 강사가 있다며 나를 추천했다고 했다.
감사한 것은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를 추천도서로 했고, 이미 독후감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예배시간에 인도자인 여전도회 연합회장인 권사님이 나에 대해 소개를 하는데 상당히 자세하게 소개를 해서 깜짝 놀랐다.
나는 바로 진도(?)를 나가면 될 정도였다.
온가족예배답게 주일학교부터 청소년들도 있었는데, 청년들이 제법 많은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예배 후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과 여전도회 임원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가졌는데, 아주 필요한 말씀이었다며 다들 호평을 해주셔서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