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방영 후

CBS ‘새롭게 하소서’ 영상이 나간 후 공개된 메일로, 또는 CBS 관계자나 출판사 관계자를 통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연락을 기다린다는 문자를 받는다.
주로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 내가 그들을 만나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또는 교회 사역을 열심히 하느라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다만 기도만 할 뿐이었는데, ‘새롭게 하소서’ 영상을 통해 가족 전도에 대한 마음을 다시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 목사님은 친구 전도를 위해 담임목사 자리도 내려놓는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가족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비신자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목사가 있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연락한 사람도 있다.
자신이 사는 지역을 언급하며 이쪽으로 와서 사역을 해주면 좋겠다고 하신 분도 있었다.
‘새롭게 하소서’ 영상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전도에 대한 마음, 특히 가족이나 지인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다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는 것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