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하나님은 왜 못된 사람을 그대로 두시는가?”
“만약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만약에 하나님이 정의로운 분이시라면 세상에는 못된 사람들도 많은데, 하나님은 왜 못된 사람이 잘 먹고 잘 살게 내버려두실까요?” “세상을 살다 보면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
청소년회복센터 퇴소식
지난주, 한 아이가 둥지청소년회복센터를 퇴소했다. 어머니가 무속인인 아이였는데, 지난 여섯 달동안 나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고 공개적으로 고백한 아이이다. 둥지복음을 시작한 후 그동안 10명이 넘는 아이가 퇴소했지만 퇴소식을 본 …
쉼터 청소년 & 신발
지난 토요일 쉼터 아이에게 인스타 DM을 보냈다. 일요일에 뭐하냐고 물었더니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했다. 같이 저녁 먹겠냐고, 내 딸도 나갈 것이라고 했더니 좋다고 했다. 먹고 싶은 것을 물었을 때 당연히 …
예수님은 심각해야만 하는가?
낮은울타리 거실에는 예수님이 서핑하는 그림이 있다. 내가 광리단길의 커피맛집에서 걸린 그림을 처음 본 후, 그 카페를 갈 때마다 액자 앞에서 머물렀다. 나중에 카페가 문을 닫을 때 그 사장님이 그걸 기억하고 …
쉼터 청소년과의 만남
부모가 돌보지 않는 쉼터 중학생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지하철역을 착각해서 15분 정도 늦게 왔다. 아이가 5월 하순에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다. 혹시나 해서 쉼터에 아이들 옷에 대해 문의했더니 기본적인 스타일로 다량 …
어린이 없는 어린이날
어제(5/4) 운전면허증을 받아든 막내마저 한국 나이로 20세가 되어 어린이 없는 어린이날을 보냈다. 거의 30년 만이라 기분이 묘했다. 마음은 공휴일 그것도 이 날만큼은 자녀와 시간을 보내줘야 한다는 어린이날을 맞은 청소년쉼터의 청소년을 …
분류심사원으로 보내진 아이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할 때 나는 아이들의 생각을 자주 묻는다. 기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한결같이 둥지에서의 기간을 잘 마치고 집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심지어 부모가 돌보지 않고, …
잘 생겨졌다고 말한 이유
지난 한 주간 동안 둥지 아이들이 후원을 받아 필리핀 둥지를 다녀왔다. 한국 둥지는 비행청소년들이지만 필리핀 둥지는 너무 가난하지만 복음으로 변화되어 공동체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다. 아이들은 두 주만에 보는 내 손을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