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내 ‘노란책’ 을 읽었다며 문자를 보내왔다.
비신자들과 창세기 1장부터 25장까지 대화식으로 공부한 내용을 거의 그대로 지면으로 옮긴 책이다.
지인에게 선물했더니 그 지인이 읽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그분도 다시 ‘노란책’을 친구에게 선물했고, 나중에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고 들었다.
복음을 전하고 싶거나, 기독교를 소개하고 싶은데 딱히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 어색한 분위기가 될까봐 부담스럽다는 사람들도 있다.
졸저가 그런 경우에 좋은 역할을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