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액자

낮은울타리에는 처음부터 하트 액자가 있었다.
하트, 점, 선으로 유명한 곽정우 작가님이 내가 2020년 12월에 서울을 떠나기 전 선물로 주셨다.
2021년 11월 낮은울타리를 꾸밀 때부터 내 책상 옆에 두고 늘 쳐다보며 사람들의 마음(하트)이 삼위일체(단추 세 개) 하나님을 중심으로 연결(선)되길 바랐다.

오늘 새로운 하트 액자가 걸렸다.
신인 이신혜 작가님의 AI 그래픽 작품이다.
전시회에 가서 역동적인 하트에 감동을 받아 한참을 쳐다봤더니 선물해주셨다.
성경공부방에서 역동적인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고, 영적으로 살아나고 뜨거워진 우리의 마음을 고백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