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종강(1)

지난 12월 7일(토) 4명이 함께했던 성경공부 하나를 종강하고, 그분들과 식사를 같이 했다.
감기에 걸린 분이 있어서 아쉽게도 모두 식사를 하지는 못했다.
감사하게도 다음 학기에도 또 배우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막바지에 참여한 분은 종강 후에도 따로 만나서 시간을 갖고 싶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목사님의 딸이고 또한 목사님의 부인이기도 한 장모님의 소개로 나를 처음 만났을 땐 어색하게 시작했는데, 공부 시간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마왔다.
일주일 내내 직장생활로 힘든 분이 토요일에 나를 따로 몇 시간씩 만나겠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